[JavaScript] 타입 변환 / 단축 평가

 

 

 

타입 변환

 

 

Integer.parse() / x.toString() 처럼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타입 변환을 선언하는 경우도 있지만, 개발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표현식을 평가하는 중 가급적 에러 발생을 피하기 위해 엔진이 암묵적으로 타입을 변환하는 경우도 있다.

 

암묵적 타입 변환이 발생 시 원시 타입 중 하나로 타입이 자동으로 변환된다. 그 예시를 알아보자.

 

1 + '2' // <12> 지난번에 언급했다. + 연산자는 피연산자가 문자열을 포함하면 concatenate를 수행한다.

`1 + 1 = ${1 + 1}` // 표현식의 평가 결과가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된다.

1 - '1' // <0> + 외의 산술 연산자는 모두 숫자 타입으로 형변환을 진행한다.

'1' > 0 // <true> 비교 연산지는 bool값을 만든다. 피연산자를 숫자 타입으로 바꿔서 작동한다.

+'' // <0> + 단항 연산자는 숫자 타입으로 타입 변환을 수행한다. 이 때 0으로 변환되는 경우는 빈 문자열 / '0' / null / false / [] 등

// boolean 타입으로 형변환 시 false가 되는것들은 외워두자. false / undefined / null / 0 / NaN / ''

 

문자열 0 ('0')과 숫자 0 (0)을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자.

 

문자열 타입으로의 형변환은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.

 

• String()
• ().toString()
• true + ''

 

숫자 타입으로의 형변환은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.

 

• Number()
• parseInt()
• +
• *

 

boolean 타입으로의 형변환은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.

 

• !
• !!
• Boolean()

 

 

단축 평가

 

 

 

논리 연산자는 단축 평가 규칙을 따른다. 

 

'Something' && 'Anything' // Something이 true이므로 Anything을 평가하는데, 이 때 Anything도 true이므로 'Anything'을 반환한다.

'Something' || 'Anything' // Something이 true이므로 다음 피연산자를 확인하지 않고 표현식을 평가할 수 있다. 'Something' 반환.

 

 

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볼 수 없는 성질이라서 생소하지만, 객체와 함수를 다룰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.

 

단축 평가의 몇 가지 예시를 살펴보자.

 

let something = null;

let anything = something?.anything; 
// something이 null이나 undefined이면 undefined를 반환하고, 그렇지 않으면 우측의 property 참조를 진행한다.

let anything = null ?? 'asdf' 
// null병합 연산자 ??는 좌측의 피연산자가 null이나 undefined이면 우측의 피연산자를 반환하고, 그렇지 않으면 좌측의 피연산자를 반환한다.

 

 

null병합 연산자 ??는 논리합 연산자 ||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고,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?.는 논리곱 &&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