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Java] 스트림 (Stream)

 

 

 

많은 수의 데이터를 다룰 때, 컬렉션이나 배열을 활용했다.

물론 이렇게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이지만, 이런 방식으로 작성된 코드는 가독성이 좋지 않고, 재사용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단점이 있다.

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스트림이 만들어졌다.

 

스트림은 데이터 소스를 추상화하고 데이터를 다룰 때 자주 사용되는 메서드들을 정의해 뒀다.

바로 코드를 통해 알아보자.

 

 

String 배열을 생성하고, 그 배열을 소스로 스트림을 생성한다. (배열 말고도 LinkedList, ArrayList 등 여러 가지가 소스가 될 수 있다)

이 다음 스트림의 여러 가지 메서드들을 읽어보자.

String은 Comparable이 정의돼있기 때문에(순서가 정의돼있기 때문에) sort 메서드로 정렬이 가능하다.

위의 코드에서 볼 수 있듯, stream의 사용방법은 객체의 집합.스트림생성().중간연산().최종연산(); 형태로 진행된다.

 

활용 예시를 살펴보자.

 

List<String> names = Arrays.asList("jeong", "pro", "jdk", "java");
// 기존의 코딩 방식
long count = 0;
for (String name : names) {
    if (name.contains("o")) {
        count++;
    }
}
System.out.println("Count : " + count); // 2
 
// 스트림 이용한 방식
count = 0;
count = names.stream().filter(x -> x.contains("o")).count();
System.out.println("Count : " + count); // 2


// 출처: https://jeong-pro.tistory.com/165

 

리스트에서 "o" 가 들어간 요소의 개수를 찾는 코드이다.

스트림을 사용한 코드가 훨씬 더 간결한 코드이고, 더 편하게 처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.

 

 

이제 스트림의 특징들을 몇 가지 알아보자.

 

 

 

스트림은 일단 만들고 나서는 변경할 수 없다.

스트림을 통해 데이터를 조작하고 조작한 데이터를 새로운 컬렉션에 저장할 수는 있지만, 변경할 수는 없다.

 

 

최종 연산까지 거친 스트림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. (Iterator와 비슷함)

다시 쓰려면 또 생성해야 한다.

 

스트림이 제공하는 다양한 연산을 이용해 복잡한 작업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.

다양한 중간 연산과 최종 연산을 제공하는데, 외우지 말고 이런게 있구나~ 로만 생각하자. 필요할 때 찾아 쓰면 된다.

 

 

스트림의 특징으로 지연된 연산이 있다.

최종 연산이 수행되기 전까지는 중간 연산이 수행되지 않는다. 최종 연산이 수행된 이후 스트림의 요소들이 중간 연산을 거쳐 최종 연산에서 소모된다. 그 전까지는 어떤 작업이 수행되는지 지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.

 

마지막으로 스트림을 생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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